투자전략
제목 : 미국發 증시태풍, 한국을 강타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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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음선생작성일 : 2010-09-02조회수 : 774 - | ||
[양음선생 장동덕 이사의 “ProZone”] 미국發 증시태풍, 한국을 강타하나? 지난 밤 미국 증시는 엄청난 상승을 하였다. 다우지수는 +2.54% 상승을 하면서 감히 반전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신문지상에는 각종 경제지표의 호재가 겹치면서 이런 상황이 나타났다고 보도가 잇따른다. 또한 이번 상승은 기술적인 반등구간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향 후 방향이 위를 향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희망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얘기는 어디까지나 일봉 상의 이야기다. 주봉차트를 보면 하락 중 일시적 반등구간에 불구한 것이다. 물론 주봉 상의 상승도 일봉에서 시작이 되지만 추세를 역전시켰다고 보기에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 주 증시까지 지켜봐야 일정부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하락 중 반등에 대한 시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일단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에 대한 효과는 클 것으로 보인다. 유럽역시 2%~3% 이상 상승한 나라들이 즐비하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 증시도 출렁일 수 있어 오늘 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오늘 코스피 지수에서 강한 양봉이 나오지 않는다면 단기조정의 초입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수방향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9월 2일(목) 투자전략 전일 국내 증시는 1% 이상의 강한 상승을 했고, 일본도 다시금 증시에 힘을 주었다. 중국만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국發 훈풍에 코스피 200의 동시호가 시장은 벌써부터 빨간불로 가득하다. 따라서 지수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전일 테마가 시작된 철도관련주도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 장이 강하게 상승을 보여준다면 오늘과 내일까지 일부 종목에 한해서 스윙으로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익실현은 한걸음 앞서 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길게 끌고 간다는 것은 위험을 좀 더 높이는 방법이다. 코스피는 스스로도 방향을 잡으려고 무단히 애를 쓰고 있다. 해외 증시의 하락 압박에도 불구하고 화학, 기계, 유통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수방어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승자는 시간이 지나가봐야 알 수 있다. 태풍이 몰아치는 시기에 밖에서 무엇인가 하려고 궁리하기 보다는 조용히 때를 기다렸다가 태풍이 지나 간 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9.01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SKC(011790), LG상사(001120), 호텔신라(008770) 2. 데이알박기: 대아티아이(045390), 평화정공(043370), 베이직하우스(084870) 장동덕 본부장(양음선생)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존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비는 내리고 증시는 내려간다? ☞버냉키의 립 서비스?! 그 효과는? ☞다우 1만선 붕괴, 무엇을 의미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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