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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시장에 악재보다 호재가 더 많이 나오는 시점입니다. 그 동안 유가라거나 유럽의 재정악화에 따른 악재성 재료들이 시장을 압박했었으나 지금은 경제지표의 개선을 통해 악재보다는 호재를 통한 기대감이 더 커져있는 시점입니다. 

시장은 이미 2000p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시장이 불안했던 이유는 해외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매도공세 때문이었으나 지금은 해외쪽 시장이 안정되면서 외국인들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급이 받쳐주는 장세에서 폭락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부분이므로 현 시점에서는 시장이 2000p를 지지하고 추가 상승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2030p에 새롭게 형성된 지지선만 유지해준다면 시장이 성공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입니다. 

현재 대기중인 미국의 경제지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뉴욕의 제조업지수, 2월의 생산자물가지수 등이 기다리고 있는데 모두 조금씩이나마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에는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 입니다. 

그렇다면 횡보장 이후에는 어떤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일까? 횡보장이 끝나고 본격적인 시장의 상승이 나타나게 되면 어떤 종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계좌수익률이 크게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목의 선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시장이 횡보를 끝내는 시점에서는 소형주보다는 중대형주들의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동안 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테마주나 개별주등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장이 상승세로 진행되면 큰 자금을 가진 수급이 유입되고 그로 인하여 중대형주의 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필자 역시 포트폴리오의 종목군들을 자연스럽게 중대형 성장주 쪽으로 맞춰가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소형 개별주에 치중해 있는 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의 구성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투자전략] 

시장이 조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상승으로 간다면 정배열로 진행되는 힘 쎈 종목을 매수하여야 합니다. 




필자가 눌림목마다 지속적으로 추천하여 보유중인 한국콜마(024720)는 이미 한차례 수익을 진행한 이후 저점에서 재접근을 통한 2차 수익을 확보 중에 있습니다. 

정배열로 전환되어 신고가로 진행되는 종목들은 이처럼 한차례 굴곡을 거치더라도 추가상승을 통해 더 높이 올라가게끔 되어있으며 단기굴곡도 잘 이용하여 필자의 리딩처럼 수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운용하였을 때는 그냥 보유하였을 때 10%수익에 만족할 수 있는 종목을 20%~30%까지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매 한 번 더 했을 뿐인데 수익률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제대로 선정했을 때 가능한 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단기급등주의 맥점포착은 물론 중기종목을 이용한 안정적인 매매도 가능합니다. 또한 시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닥을 탈피하여 본격적인 상승세로 진입하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어 집중력을 높인 매매가 필요합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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