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Daily 리포트 12월16일 시황/ 공략주(1)
작성자 : 김지욱작성일 : 2015-12-16조회수 : 401 -


▲ 이데일리ON 김지욱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기정사실로 된 미국 금리 인상이슈가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여기에 30불대가 고착화된 저유가로 인해 원유생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신흥자원국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은 더욱더 짖어지고 있다. 국내시장도 하반기 외국인 매도가 10조 원에 이를 만큼 신흥국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는 증시에서 차지하는 외국인의 비중이 높고 금융 선진화 및 출입이 쉬운 전산화가 잘되어 있어서 다른 신흥국에 비해 외국인의 매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급격한 조정 장세에도 선방한 종목은 역시 성장성이 있고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종목군이었다. LG화학(051910) 같은 경우 20만 원 초반대부터 기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30만원 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하였고 최근 조정장에서도 선방하였다. 전기차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중대형 2차전지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장기적인 포지션에서 선매집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에서는 LG화학이 2014~15년도 화장품군의 스타주였던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황과는 크게 거리가 먼 종목 중에서는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눈에 띄었다. 제이콘텐트리 같은 경우 50% 지분을 갖고 있었던 메가박스를 100% 인수하면서 지분법 평가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JTBC의 드라마 및 예능이 지상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으므로 관련 컨텐츠 유통에서 이제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장성만 놓고 본다면 SBS컨텐츠허브에 버금가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최근 한 달 동안 450만주 이상의 기관 베팅이 들어오면서 코스닥이 60포인트 빠지는 동안에도 20% 상승하였다. 눌림구간에서는 적극적으로 공략해볼 만 하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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