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손대상의 HOPE 전략 시황
작성자 : 손대상작성일 : 2016-01-26조회수 : 684 -
▲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유가가 중국의 수요둔화 및 공급과잉 우려로 5.7% 급락했다. 전일 한파로 인해 8% 급등했던 것과 다르게 반대로 움직이면서, 전 세계의 증시가 유가에 움직임에 따라 출렁거리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파티 비록 사무총장은 올해에도 국제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원유감산 혹은 수요 증가가 이어지지 않을때는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이런 유가 급락의 여파로 유럽증시와 미증시가 하락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번 달에 반등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번 이상 한파로 인해 전 세계에 피해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미국 동북부 지역에 이미 확인된 피해액만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도 4013만 위안 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제가 출렁거리게 되었다. 따라서 내일 열릴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저지하는 요인이 되면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어쨋든 미증시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 하락 출발 예상이 된다. 결국, 반등구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1883p를 전후로 움직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만약 지지가 된다면 1920p까지는 이번 주 반등이 예상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1865p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또한 675p가 지지선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반등할 경우 685p가 저항으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코스닥은 반등시 차익실현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을 달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실적에 근거한 종목 가운데, 이슈까지 있는 종목 위주로의 접근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금일 LG화학(051910), SK하이닉스(000660), LG생활건강(051900), LG하우시스(108670), 삼화페인트(000390), 스카이라이프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4분기에 IT주의 부진으로 SK하이닉스의 충격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IT부품주의 경우에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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