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Daily 리포트 2월11일 시황/ 공략주 (1)
작성자 : 명현진작성일 : 2016-02-11조회수 : 718 -
▲ 이데일리ON 정지우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62%, 나스닥 +0.35%)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다우산업은 엘런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였지만 5일 연속 유가하락으로 4일 연속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증시는 4거래일 만에 강한 반등을 보였으며 평균 약 1.5% 이상의 상승을 보였다. 일본증시는 경기 우려감으로 연일 큰 낙폭을 이어갔다. 우리나라 야간은 MSCI가 0.49% 상승하면서 46.94로 오랜만에 반등하면서 마감하였다. 전체적으로 설 연휴 기간 세계 증시는 유가하락과 경기 우려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북한 미사일 우려감과 함께 국내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하지만 설 연휴 전 선물이 2일간 약 1조 6천억이 들어오면서 국내 증시는 대내적으로는 긍적적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물론 오늘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한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큰 흐름에서는 상승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밴드로는 상단 1,932P, 하단 1,867P를 제시하고 코스닥 밴드는 상단 689.5P 저항 돌파 여부가 중요하며, 하단 640~650P 사이 강한 지지라인이 있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저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저유가 관련 수혜주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바이오 및 의료기기 관련주들은 선별적으로 1월에 이어 좋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차트 턴어라운드 관점에서는 바닥에서 기관 수급이 들어오는 중소형 건설주 및 IT 관련주들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국내 1위 기술력 및 세계적 점유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단기 시장 악화로 흐름이 약해진 종목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급 개선주로는 대한유화(006650), 국일제지(078130), 나스미디어(089600), 윈스(136540), 아이에스동서(01078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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