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손대상의 HOPE 전략 시황
작성자 : 손대상작성일 : 2016-02-11조회수 : 751 -
▲ 이데일리ON 손대상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연휴동안 대형악재들로 인해 세계증시가 혼란스러웠다.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에도 불구하고 7.5%가 넘게 급락이 나왔으며, 유럽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은행의 수익성 악화가 시장의 발목을 잡았으며, 미증시에서는 국제유가 하락과 대형 종목 부진으로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FRB 의장의 경기 둔화 가능성 인정과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시장에 확신을 주지 못하면서 하락으로 마감을 했다.

이렇게 세계는 연초 20%이상 하락을 하며,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향후 이러한 부정적인 여파가 상품시장에 미칠 가능성에 전세계 증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외적인 악재외에도 국내에는 북한발 리스크로 인한 개성공단 폐쇄라는 악재와 사드로 인한 중국과 러시아 및 한미일 간의 줄다리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 2일 동안 시장의 충격을 그대로 받을 가능성이 크다. 옵션 만기일로 인한 변동성이 큰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코스피 증시 급락으로 출발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1882p에서 반등이 예상이 되는데, 반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금요일 여전히 악재는 존재하고 있어, 반등시마다 물량을 축소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코스닥의 경우 기관의 매물이 한번 더 출회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 반등은 670p가 예상이 되지만, 언제든지 655p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장 자체보다는 종목에, 중장기 매매보다는 단기적인 매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금일 실적 발표 기업은 엔씨소프트(036570), 제룡전기(033100), 경남에너지(008020), 한국금융지주(071050), BGF리테일(027410), 제룡산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중국에 지카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이슈로 금일 단기 이슈는 될 가능성이 높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북미시장에 진출 가능성이 커진만큼, 불확실성이 해소될 예정이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대형증권사 및 현대증권도 이슈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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