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3/25)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3-25조회수 : 1,497 -
▲ 이데일리ON 최수창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큰 호악재도 없는 시간의 흐름안에서 생뚱맞게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새삼스럽게 시장에 영향을 주는 형국이다. 3월 금리 동결후 시장참여자들의 대부분의 뉴스 시각에서는 6월 금리 인상가능성을 염두해 둔 시각들이였으나, 연준 위원들의 최근 릴레이식 4월 금리인상 가능성 메시지를 던져줌으로써 시장이 멈칫하는 상황연출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미국 금리 인상시점과 그에 따른 신흥국 증시의 자본유출여부이며, 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얼마나 나와줄지 여부이다. 또한 금리인상과정에서 시장의 충격을 빠르게 흡수하고 실적장세모멘텀으로 상승유지를 하는 장세가 될 것 인지여부인데 이 부분은 글로벌 국가 별로 차별이 될듯하다.

국내 상황에서는 4월부터 실적시즌돌입모드로 진입하는 시점이라서 1분기 실적에 따라서 등락의 움직임들이 업종별로 제각각 연출될 가능성이 예상되는 바이다. 따라서 증시 지수 상황은 현재 모호한 국면의 좁은 박스 흐름유지를 당분가 더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2000p를 넘어섰다가 눌림주고 등락주는 과정연출이 있느냐 아니면 현재 2000p 저항하면서 등락굴곡의 과정연출이냐의 차이로 구별되는 증시 포인트로 보여진다. 단기 상승반등의 랠리 흐름이 완전이 이탈되는 과정의 모습이 나타난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단기 상승파동의 매수우위영역의 흐름으로 고점을 넘어갈듯 말듯하는 힘의 영역은 살아있다. 다만, 현 지점에서 지수 상승폭이 상당히 크게 열려있지 않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 2000포인트 돌파가 어떤 큰 의미를 부여해주지는 않는다는점이다.

오히려 2013p /2018p/ 2028p 지점 구간영역를 향해 단기 돌파상승이 나와준다면 그 지점은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단기 이익실현에 주목하거나 공격적 매수 따라잡기 관점으로 대응 전략을 살필 자리는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보시기 바란다. 현 시점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심리적 저항점이기에 쉽게 하락전환의 파동으로 매도우위 힘으로 전환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오묘하게 흔드는 횡보 눌림의 자리로 볼수가 있을것이다. 대형주에서는 정유.화학업체에 대한 1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으로 바라보는 바 실적전까지는 상승파동우위에서 힘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보면 될것이다. 그외 업종에서는 전체적으로 기저효과 정도만 예상이 되지 크게 변화되는 서프라이즈 실적 전망이 나오고 있지 못하기에 단기 상승이후 쉽게 재상승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특징주로는 송원산업(004430), 대한유화(006650),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을 볼수가 있다. 이들은 현재 자기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한번 더 상승 뻗는 모습 다시말하면 이들이 실적발표이전까지는 상승우위로 전개해서 실적 발표 전 후로는 차익매물 던질 시점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신고가에 의한 과열매수 상향의 흐름이 이어짐에 따리 기술적으로 돌파상승에 의한 단기 이익 추구형의 스킬매매를 활용할만한 고난이도 매매가능 종목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이런 종목들의 중요포인트는 단기 상승파동에 의한 단기 이익 실현 추구형으로써 반드시 기준점의 손절기준을 명확히 정해놓고 대응위주의 전술을 펼치는것이 바람직하다.

선물 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추가적 하락의 흐름이 쉽게 나오는 날이 아니다 외인들 현선물매도 우위흐름이지만서도 지수상황은 크게 전저점이탈하면서 힘의 무게가 아래로 쏠리는 추세적 성격의 하루는 나오기 어려운날이다. 따라서 244.60선물 하단의 지지와 상단의 246.50의 사이 영역에서의 굴곡박스로 보여지는 하루이다. 저점지지가격 근접하면서 오히려 빠르게 반등전개가 나올것이고 반대로 위로 빠르게 올라가면 돌파에너지 힘이 아니라 다시 눌림파동의 연출이 나오는 그런 등락과정의 하루로 보면될것이다. 미결제가 약간 특이한 점이 금일 장중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면서 하락파동 연출되었다는점이다. 최근 미결제 감소시 하락마디 형성. 미결제 증가시 장중 상승마디 형성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뭔가 수상한 하루의 미결제 흐름이란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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