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5월 27일 개장전 시황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5-27조회수 : 636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국제유가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 돌파 후 약세 반전하며 WTI 7월물은 0.16% 소폭 하락한 배럴당 49.4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옐렌 연준 의장의 발언 과 미국의 1분기 GDP수정치 등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 0.13% 하락한 17,828.29, 나스닥지수는 0.14% 상승한 4901.77,
S&P500지수는 0.02% 하락한 2090.10 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4월 내구재 주문이 한 달 전보다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항공기 65% 증가 주문을 뺀 핵심 자본재 주문은 오히려 0.8% 감소해 3개월째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주문 증가가 민간 항공기 등 특정 업종에서의 주문 급증에 따른 현상으로
제조업부문의 부진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8천건으로 전주에 비해 1만건 큰 폭 감소했고, 4월 미국의 잠정 주택 판매 지수 역시 전달보다 5.1% 상승한 116.3을 기록하는 등
미국은 2분기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애플은 미디어 공룡 타임워너에 인수제안하면서 0.79% 상승 마감했다. 애플은 자체 컨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플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이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초고속 해저 통신케이블 마레아를 공동으로 깔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 북부와 스페인의 빌바오를 잇는 케이블이다.

페이스북 1.34%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44%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전일 급락한 알리바바는 3.65% 반등에 성공했으며, 저가 할인 유통업체인 달러제너럴, 달러트리 등 실적호재로 급등했고,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업체 코스트코 홀세일도 3.7% 상승 마감했다. 청소년 의류업체인 아베크롬비앤피치는 실적부진에 15.67% 급락했다.

미국상무부는 국내철강업체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 부과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동국제강 8.75%, 현대제철 47.8% 반덤핑 관세를 물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수출 물량이 적어 이번 반덤핑 조사의 직접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은 포스코는 국가별 물량 가중 평균에 따라 31.7%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권 신공항 발표는 앞당겨져 다음달 24일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엔에스쇼핑(138250)
자회사 엔바이콘이 복합 물류 유통센터 조성 등을 위해 양재동 소재의 토지를 구입 후.
동 부지의 활용과 관련하여 일부 재매각 또는 부동산 임대 등을 위한 개발에 대한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개발 계획을 구상중에 있다고 밝힘.

가희(030270)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결정

유테크(178780)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4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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