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5-27조회수 : 861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5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현 장세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속담처럼 미국 금리 인상에 모든 것이 초점맞춰져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주택지표가 좋게 나오나 제조업지수가 나쁘게 나오나 내구재주문이 약화된 모습이나 GDP성장율이나 모든 지표들이 하나같이 등락을 주더라도 결국은 미국 금리인상에 초점을 맞춰놓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미국금리 시점이 불명확한 상황 다만, 이제는 미국 금리인상의 횟수가 2차례이상일 것이란 것에 어느 누구도 의구심을 가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6월14.15일 / 7월26.27일 이 날짜일정에 한번은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지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그 시점 전후로 해서 시장의 변동을 보여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는 확률입니다.

다만, 그 디테일한 타이밍은 아직 시장흐름을 지켜보면서 가야한다고 보여집니다. 역으로 그시점이 오기전까지는 시장이 시간끌기식으로 기술적 반등과 등락을 거듭하면서 당장은 하락의 변동을 키우지 않고 야금야금 기어가는 모양새가 될 가능성도 나올수가 있을겁니다. 그럼 한국증시의 상황을 현재 살펴본다면 전체적인 동행의 모습이 아니라 분열된 장세라는겁니다. 내수주는 내수주안에서 따로 상승과 하락을 합니다. 최근 kt&g.화장품은 반등상승의 영역에서상승해주었으나 제약주나.

음식료들은 반등영역에서 상승폭이 작았다는점. 수출주는 삼성전자 나홀로 독야청청 야금야금 오르고내리고 자동차주내에서는 현기차 비실비실 저점 낮아지는데 만도.한라홀딩스.한온시스템은 신고가 행진하고 철강금속쪽에서는 고려아연은 고점권에서 버티는 추세힘이 아직 있으나 포스코 현대제철은 단기낙폭 커지고.

화학주에서는 송원산업과 코오롱플라스틱 강하나 대형주들 글쎄 강한건지 눌림인지 반등조차 약한모습이고 이렇듯 전체적으로 분열되어 장세가 오합지졸 상황의 모습으로 전개되는 과정입니다. 이런상황에서 국내 경제지표상황과 최근 가계부채등으로 아파트 대출부분의 규제강화로 내수 경기 우려되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다는점. 또한 정치권에서는 여소야대로 입법부의 상황이 역전된 상황에서 행정부와 입법부의 힘겨루기는 내년 대선때까지 골깊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면입니다.

국회개정법 거부권행사로 오히려 협치의 상황이 아닌 대결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국내 정세에서 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될 만한 요소는 지극히 제한되어 있는 흐름이라고 보여지는 바입니다 따라서 현재 증시의 모멘텀 상승을 이끌 호재성이 미약한상황이며 이것을 탈출하려면 결국 글로벌 경제가 선진국 신흥국 모두 다같이 살아나는 회복의 힘이 강해질경우 미국 금리인상은 곧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표명으로 시장분위기를 반전시킬수는 있을것입니다. 다만, 아직도 넘어야할 산들이 많아서 상반기 6월까지는 최대한 몸을 낮추면서 트레이딩의 영역수준으로 대응관점을 만들어가시는게 유리할듯합니다. 투자적 관점의 저가매수는 점진적으로 타진해보아도 시기상 늦지 않기 때문에 더 차분한 마음으로 투자전략을 구상해야하는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특징주 SK머티리얼즈(036490)의 기관수급과 실적향상 . 일본 트리케미칼과 합작 소식등 호재성 이슈가 주목될 만한 요소들입니다. 상반기 주가 등락의 변동성내에서도 상당히 양호하게 100.000원 가격대의 지지 흐름을 보여주는 상황이기에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파동의 가능성이 좀더 유리해질 국면이란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하단은 240.50의지지력의 가능성이 높구 위로 고점을 높여가는 하루의 굴곡양방향 장세입니다. 242.55가격을 만나기 위한 반등상승 지속흐름의 가능성에서 과연 오후장까지 강한 상승의 종가힘을 보여줄지 아니면 장중 상승파동 전개이후 오후장에서는 눌림의 형태로 가두리 모습으로 보여줄지의 흐름예상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5월 30일 개장전 시황
다음글 :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5월 27일 개장전 시황

이데일리ON 이용 아이디 안내

아이디 필명
  • 위 아이디는 이데일리ON(on.edaily.co.kr) 전문가 방송 사이트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데일리온 이용에 관한 추가약관

제휴사 정보제공

닫기

무료공개방송 입장

비회원은 필명이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비회원입장하기]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회원이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여 접속하시면 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