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명현진]명쾌한 주식전략으로 명쾌한 투자
작성자 : 명현진작성일 : 2016-06-23조회수 : 717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27%, 나스닥 -0.22%)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약하락 마감하였다. 반면에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45%)는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 +0.94%)는 중국 본토 증시 상장 외국기업 허용추진과 하반기 선강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국내 야간증시(MSCI +0.83%, 야간선물 약하락)도 해외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추세 흐름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세계증시는 브렉시트 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는 기대감에 상승하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연기금이 코스피 방어를 하면서 이번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에 코스닥 같은 경우는 기관 매도가 지속되면서 상승흐름의 제한을 보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코스닥은 테마 순환매를 보이고 있고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은 강력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책사업 및 중국 모멘텀 관련주들은 상승 강한 패턴을 보이므로 미리 관심을 갖고 접근하려는 전략이 유효하다. 다만 브렉시트 투표가 완료된 부분은 아니므로 대응의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엔터관련주와 실적 기대주들의 최근 흐름이 긍정적이다. 엔터관련주는 중국과 합작을 통한 시너지 기대감과 사전제작을 통한 완성도 상승으로 경쟁력 향상 및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3분기는 여름방학이 있으므로 엔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즌이다. 또한 브렉시트 이벤트 이후로 실적 관련주들의 상승이 기대된다. 대형 이벤트 이 후 가장 확실한 모멘텀은 실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는 실적관련주들을 분할해서 매수 접근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수급 개선주로는 키스톤글로벌(012170), 에이치케이(044780), 한국정보통신(025770), KCI(03667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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