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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이틀 연속 급반등에 성공했다. 브렉시트가 정치적인 문제로 단기적인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각국 중앙 은행들의 경기 부양책이 기대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상승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3.58% 상승, 독일 DAX지수는 1.75% 상승, 프랑스 CAC40지수는 2.6% 상승, 스페인 IBEX35지수는 3.45% 상승, 포르투갈 PSI20지수는 1.87% 상승, 이탈리아 MIB지수는 2.21% 상승, 다우지수는 1.64% 상승한 17,694.68, 나스닥지수는 1.86% 상승한 4779.25, S&P500지수는 1.70% 상승한 2070.77 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증시에서는 테사로가 난소암 치료제 말기 임상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무려 108.01% 급등한 77.40달러로 마감했다. 질병 악화 없이 생존률을 연장시키는 목표치에 도달한 것이다. 

미국 상부무는 5월 개인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월 수치는 1.0% 증가에서 1.1% 증가로 상향 조정되었다. 개인지출이 증가는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세로 이어진다. 

미국의 5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 NAR는 5월 주택매매 계약지수가 전월대비 3.7% 하락한 110.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국제유가 WTI 8월물은 4.24% 급등한 배럴당 49.88달러로 마감했다. 

노르웨이의 파업과 베네주엘라 에너지부문 위기에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405만배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쿠싱지역의 지난주 원유 재고 역시 95만 1000배럴이 감소한 6423만배럴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오늘장 특징주> 

노루페인트(090350) 
노루코일코팅과 453억원 규모의 칼라강판용 도료 및 관련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 

팬젠(222110) 
삼천당제약과 6억원 규모의 단백질 위탁생산 CMO 공급 계약을 체결 
단백질시료 총 30g이상 정제원액 생산 

에스아이리소스(065420) 
지에이치엠이 25억원대 규모의 한국 화장품 및 헬스케어제품, 건강관련 식품 계약 해지 

링네트(042500) 
7억원대 규모의 우리사주조합 대상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