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7-27조회수 : 1,169 -
미국의 fomc의 중요회의가 금일 밤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부분에 대해 해석을 좀 해보자면 7월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전망은 동결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인상가능성 거의 제로 상태의견이다. 그렇다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시점인데 왜 중요하다고 하는지 그 이유와 설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옐런의장의 금리인상이 전격적으로 발표될 경우 시장은 그 놀람에 변동성의 흐름이 나타날것이다. 당연히 상승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형국이 될것이다. 설마 그러겠어 하는 관점에서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격이 될수도있다는 점. 둘째. 7월인상은 없이 동결일 경우 다음회의가 올해 남은일정이 9월 11월 12월이다. 작년엔 중국의 불안요인으로 9월인상시기 전망이 지연되어 12월에 첫인상시점발표가 있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이번에 브렉시트 때문에 패스한 시점이 한번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젠 9월을 그냥 지나치고 갈 이유와 명분이 부족하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9월에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수있다는 점이 부각되면 결국 8월 증시는 선제적 금리인상에 대한 대응관점으로 시장의 변동성의 마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여기서 11월은 미 대선관계로 패스할 가능성이 높고, 12월은 올해 연내 금리인상한다는 관점에서 7.9.11월 모두 동결이라면 거의 확실히 인상이 될것이다. 미국 금리인상이 되면 혹자들은 경제지표의 자신감이다 라고 말할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미국 경제의 자신감표명이지 세계 경제와 각국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포함되는 것이 아니란 점이다. 특히나 미국 금리인상이 올해 한차례가 아닌 만일 두 차례 인상시 발표될 경우엔 각국의 상황대처가 완전히 달라지는 분위기가 될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외환시장이 굉장히 자유로운 국가에서는 자칫 금리격차가 확대될 경우 자본유출의 우려가 커질수있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바이다.

이렇듯 미국의 금리의 상황에 따라 올 하반기 고점이 7월말8월초에 나오느냐 아니면 9월말10월초에 나오느냐 여부가 결정될 중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필자가 보기엔 결국 지금 시장은 상승쐐기형의 흐름으로 고점의 변곡지점에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는 관점으로 보이는 바이다. 모두가 지금 시장 좋다 긍정의 힘이다 편하게 보자는 뷰인듯하다.

그러나 올하반기 고점에서 최대한 현금확보를 잘 만들어가는 투자자가 진짜 최적의 공포시기에서 좋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의 힘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바이다. 올 하반기 랠리 장세보다는 초반 강세의 흐름이 언제 꺽일 것이냐 여부에 초점을 맞추는게 필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특징주로는 필자가 강조한대로 손바뀜이 서서히 나오는 관점에서 그동안 주도적 섹터로 불리던 내수주의 주도성격의 종목들은 차익매물 과정의 고점권 변동성 유의라고 하였다.

LG생활건강(051900).KT&G(033780). 아모레퍼시픽(090430). 코웨이(021240)등 고점권 변동에서 하락을 확대하는 변동의 가격조정을 준다는점을 주목하시기 바란다. 쉽게 눌림목이라고 단정하여 매수 대응하기보다는 그 종목군들의 충분한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의 시간을 두고 관찰만 할뿐 대응의 시점은 아니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선물 데일리 시황지수는 금일 아침 253.80이 장중 최고점 역할을 톡톡히 해줄 가능성이 높은 하루이다. 오전장 11시이내에 다시 넘어서지 못한다면 결국 하루종일 그 고점이 장중 최고점이 될것이며 이후 눌림과정의 가격과 기간조정의 흐름을 어찌 만들어줄것이냐가 남은시간 관전포인트가 될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1차 하단 252.50/ 2차하단 251.90이런 범위까지 눌림을 주느냐 아니면 좁은 영역의 범위에서 등락주면서 상승폭을 둔화시키는 하루가 될것이냐의 여부이다. 3~4일이내로 255등가역할의 종가 범위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점이 나타날수있다는 점이다. 과연 콜막둥이 탄생을 하나더 만들어주고 다음 마디 전환이냐 아니면 못만들고 전환의 흐름이 나올것이냐의 관찰흐름도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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