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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잭슨홀 옐런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시장은 모멘텀부족한 상황에서 좁은 변동성으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IT주들의 고점눌림이 나오는 와중에 금일 자동차주의 반등이 나오면서 시장지수의 하락눌림을 방어해주는 모습이다. 금융주의 상승흐름이 유지되는 현 모습에서 9월 미국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높게 대두되는 상황이 아닐까 예상되는 바이다. 원자재주관련주들은 전일 뜬금하루 상승을 보여주더니 오늘 바로 눌림을 받고 있다는점이다. 

특히 고려아연(010130)의 약세적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것을 주목해봐야할듯하다. 철저하게 지수컨트롤을 삼성전자와 일부 대형주 몇개로 보여주는 장세속에서 투자적 환경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점이다. 2000p상회구간에서는 상당폭 큰 영역의 랠리가 나오기가 부담스러운 지점이란점을 다시한번 시장이 보여주고 있다고 보인다. 코스닥시장은 필자가 강조한것처럼 약세적흐름의 둔화로 대응의 환경이 정말 어렵다는것이다. 

일부 개별적 이슈나 테마성격의 수급논리외엔 실적모멘텀이나 기본가치 모멘텀으로 작용되지 않는 장세가 연출중이란점이다. 유가증권도 실상 지수와 몇종목의 대형주 띄우기에 의한 흐름일뿐 투자적기의 시기가 아님을 보여주는 장세이다. 

금일 데일리 시황지수는 굴곡박스장세로 256.50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위아래 위아래 춤을추듯이 흔드리는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정말 좁은영역의 박스를 이번주끝까지 보여주고 나면 다음주 월말월초와 만기주에 위아래 확실한 변동성추이의 단기추세마디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되는 바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