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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9%. 나스닥 +1.03%)는 금리동결과 일본의 추가 부양책으로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도달하며 마감하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5%)는 미국과 일본의 금융정책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0.01%)는 전일에 이어 관망세를 보였다 . 국내야간 증시도 미국의 금리 동결 발표로 MSCI(+2.88%), 야간선물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전체적으로 시장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으로 저번 주 하락을 하였지만 이번 주 미국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보였다. 그리고 결론은 미국 기준금리 동결로 나왔다. 하지만 11월과 12월에도 FOMC 정례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금리에 대한 부분은 지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 코스피는 MSCI가 57.84로 2,000P 위로 지속 견조한 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방으로는 2,010P 지지 여부를 지속 체크해야 하며 1,998P 이탈 시 1,965P까지 열릴 수 있다. 코스닥은 650P(종가 기준 대세 변곡 자리) 지지 여부를 확인하고 상단 돌파 기준으로 680P 위로 안착하면 다시 상승추세의 연속으로 볼 수 있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바닥에서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한 종목과 바이오 관련주를 주목해 야 한다. 최근 코스피 2,000P 흐름이 지속되면서 극단적 흐름의 패턴을 보이고 있다. 신고가 종목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차트 바닥에서 거래량이 급증한 종목들이 강하게 급반등한다. 오히려 차트 중간에 위치한 종목들의 흐름이 비교적 약세다. 그리고 바이오주는 해외시장에서 판매허가 혹은 대규모 계약건에 대한 부분이 지속 기대된다. 특히 임상 3상 이상을 진행하고 있는 종목들도 많으므로 2~3년 안에 상용화되거나 대규모 계약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수급 개선주로는 루트로닉(085370), 서진오토모티브(122690), SDN(099220), 쌍용머티리얼(04740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