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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17%. 나스닥 -0.63%)는 애플 실적 부진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5%)는 유가 약세에 하락하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0.5%)는 해외증시 영향으로 하락하였지만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3,100P 구간을 유지하였다. 국내야간 증시도 MSCI(-1.61%), 야간선물(+0.12%) 모두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체적으로 유가 하락과 실적 우려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정치적 리스크와 실적 우려감으로 약세 흐름이다. 선물은 외국인이 10월 11일과 10월 26일에 1조 이상에 강한 매도를 보이면서 하방에 대한 우려감을 만들었다. 코스닥은 연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다가 어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피 기준으로는 1,990P~1,995P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 코스닥은 637P~638P 돌파 후 지지를 확인하거나 621~622P 지지를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접근이 유효하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급등 후 눌림 종목과 바이오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 시장이 악화되면서 강하게 상승했다가 거래량을 줄이면서 눌림을 보였던 종목들을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펀더멘탈은 유지되지만 단기 하락을 하였다면 강한 재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미리 조정을 보였으므로 추격 매수하는 전략보다 안정적이다. 그리고 강하게 하락을 보였던 바이오주들의 반등이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기대감 및 해외시장 성장으로 펀던멘탈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수급 개선 기대주로는 에스에이티(060540), 케이씨티(089150),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인포마크(175140), 조아제약(03494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