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10-27조회수 : 1,151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해외증시의 특별한 이벤트와 이슈도 없이 실적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증시는 여전히 박스적관점의 횡보로 어떠한 방향성의 힘장악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형국이다. 미 대선을 앞두고 미국 FOMC가 11월에 있지만서도 특별히 대선에 찬물을 끼얹는 악재가 연출되지 않는 관리의 모습으르 증시가 형성되는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국면에서 국내증시 또한 변동의 등락은 제법 주지만 방향성의 장악을 이뤄내지 못하고 기간조정의 횡보모습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과연 2000P이탈없는 차분한 상승장세로 이어지는 관점이 될지 아니면 추후 어느시점이든간에 올 4분기이내에 2000P 하회하는 흐름으로 나올지 주목이 되는 대목이다. 올 4분기도 뻘써 약 1/3 지점이 통과되고 있다는점에서 향후 12월년말까지 또는 내년 1분기까지 대략적인 전략상황의 흐름이 나오는 모습이다.

필자는 여전히 2000P 하회의 영역이 유리한 목표지점이라고 보는바 지금의 상황연출이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 될 수 없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코스닥은 커대한 파도가 치면서 7월부터 약 4개월간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고 이제 멈칫 하는 모습인데 이부분에서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은 반드시 상반기 실적이 긍정적 확인이 되었거나 향후 성장성의 업황쪽으로 접근을 모색해야지 단순하게 차트상 많이 오른종목이 과대하게 빠져서 낙폭과대식으로만 인식대응하면 큰코다칠 수가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란다.

금일은 내수주들의 단기낙폭이후 어제 오늘 이어서 반등의 흐름이 나오고 있으며. 최근 주도적으로 올랐던 종목군들의 전일 하락의 충격을 딛고 반등형성을 해주는 종목군도 있고 그렇지 않고 하락눌림으로 나오는 종목도 엉켜있는 모습이다. 역시나 빅2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관점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시초가를 띄워놓고 시작하여 종가대비 상승한것처럼 보일뿐 실질적으로 전일 종가기준으로 눈치싸움을 지속하는 상황으로 시장에 영향을 장중 현재로써는 크게 미치지 않는 상황이다.

건설주는 전일 GS건설 실적발표후 하락흐름을 보여주는 모습이고, 역시나 미국금리인상시점까지 금융주.생보사들의 모습이 단기적흐름 유지를 아직까지는 버텨내는 상황의 인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과 건설은 실적발표시점 전후로 상승의 힘을 이어가지 못하고 둔화되거나 가격적 저항의 모습을 나타내는 연출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시장을 이렇게 정리해볼수가 있을것이다.

빅2는 여전히 눈치싸움, 내수주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모색흐름, 최근주도했던 철강.조선.건설은 둔화적모습 금융주 보험주는 아직 단기상승유효흐름유지. SK하이닉스.NAVER.엔씨소프트.한화테크윈 이들은 고점권에서 변동등락과정 따라서 전체적으로 약 4가지 분류의 패턴흐름으로 돈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결정적으로 지수의 영향을 크게 미치는 빅2 흐름이 상향돌파가능성보다는 상단 저항인식의 가격상황에서 단기 하단 방어적 흐름으로 멈춰있으나 결국은 하단에 대한 테스크과정의 눌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는 바 지수의 2000P는 불안정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보시는것이 전략상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국내 실적시즌상황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기업들의 약 60%이상은 예상하회를 한 실적발표이다. 앞으로 발표할 기업들의 내용도 더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을듯하다. 또한 국내 상황은 경제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외부적 이슈들이 상당히 많이 뒤섞여있는 관점의 시기이에 보다 냉철히 기다림의 관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투자란 때가 있는 법이다.

지금은 평온한 시기도 아니고 잔잔한 바람이 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풍파가 몰아칠 시기를 예의주시하여 큰 피해가 없기를 회피하였다가 투자적기의 시점에 대응을 강력히 나설 준비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트레이딩은 주식선물로 매도.매수 무엇이든 대응이 가능하나 매수관점의 현물주식 대응만으로는 현장세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정을 펼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는 점이다.

물반 고기반이 형성되는 그시점이 하루 빨리 와주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나, 그것은 어디까지 바램일뿐이고 우주의 기운이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니 그 혼이 확 빠져나갈때까지는 최대한 몸을 낮추고 시장을 기다림의 자세로 봐야하지 않나 싶다.

특징주로는 지난번에도 언급이 된 에스에너지(095910)의 수급과정과 향후 실적동향 그리고 태양광업황의 전반적 우호적 상황등을 살펴보시기 바란다. 기술적으로 우상향의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의 코스닥장세인데 유독 무너짐의 가격흐름없이 진행되는 과정이 돋보이는 종목이다.

금일 증시 고저폭은 2027~2011p 범위에서의 등락과정으로 전일 종가이하에서 오늘 종가가 마감해주느냐 아니면 전일 종가 위에서 마감해주느냐 그정도의 차이가 있는 굴곡장세로 보이는 바이다. 반등의 힘이 강해지는 하루가 아니라 시초가에서 강했던 모습을 장중 지켜내기란 쉽지 않은 하루가 될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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