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12-01조회수 : 883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유가 상승에 의한 아침 장세의 시초가 등락과정의 모습들이 펼쳐지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해 하락유발을 보여주는 한국전력, 해운주, 항공주, 육상운송주의 금일 하락 눌림이 시초가부터 강하게 형성중이다. 그럼 유가상승으로 인해 상승유발이 되는 종목은 어떤가? 시초가상승으로 급등유발만 했을 뿐이지 구타유발자처럼 바로 눌림을 형성하는 하루이다. 종가대비상승일 뿐 시초가대비는 하락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유가 상승으로 정유주 화학주가 발산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은 순진한 판단일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유가 상승이 급격하게 진행되던 점진적으로 진행되던 오히려 신재생에너지에 더 관심 투자가 유리해 보일 것이다. 또한 건설주가 반등을 보여주는데 그 부분도 강하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보이는 바이다. 이유는 건설주 실적모멘텀이 해외에서 아주 저조한 흐름이기에 그 터닝포인트가 확연히 나오기 전까지는 쉽지 않은 업황일 것이고 동시에 금리 인상 시기에 과연 국내 주택시장의 상황은 어떠할지 또한 야권의 정동영의원의 후분제양제 및 예약 안심 분양제의 법안발의가 향후 어찌 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기에 건설업종은 현재 풍전등화의 상황이라는 점에서 저평가된 가치에서 매우 긍정의 시각을 단호하게 가져가기가 어려운 형국이다. 유유히 물 흘러가듯이 차분히 건설주를 파악해가심이 좋을듯하다.

전차군단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차주에서는 에스엘(005850), 경창산업(024910)의 부품 주들이 매우 강한 상승을 보여준다. 저평가된 가치에 실적개선 가능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같은 업종 내에서도 각자도생의 상승 하락 흐름을 보여주기에 철저하게 종목집중분석과 분산투자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이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과거처럼 순환의 상승으로 한 업종의 대표 주가 가면 순환상승이 나와주겠지 하면서 트레이딩에 몰두하면 오히려 더 큰 손해와 소외감만 느끼게 될것이다.

전차군단에서 삼성전자는 단기 상승 이후 금일 쉬는 모양새이지만 SK하이닉스는 신고가 행진을 한 번 더 해지는 힘이 붙어있고 그외 IT 주들은 별로 크게 움직임의 형태가 나타날 모멘텀부족상황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가 엎치락 과정의 모습에서 형성 중이란 점이다. 추세가 없는 비 추세영역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 다만, 기아차는 하락추세 이후 잠시 브레이크가 걸린 모양새의 상황이 란점이다. 내수주들은 전체적으로 투자의 시기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들은 반등이 강하게 나와도 다시 눌림하락추세영역에서 형성하는 약세 주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란다.

탄핵발의가 2일이냐 9일이냐 여부와 미국 기준금리 14일의 시점 등 12월 한 달이 그리 순탄하게만 형성되지는 않을듯하다. 그렇다고 매우 겁먹고 두려움에 휩싸일 구간도 아니다. 오히려 가치투자의 기회가 오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자신감 있게 대응할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갈 상황임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필자는 12월~내년 4월 사이까지 강력한 투자의 시기라고 보이는 바이다.
종목들의 바겐세일구간에서 누가 얼마나 용감하게 용기 있게 투쟁할 수 있느냐이다.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가치 종목의 포트 구성을 할 만큼 좋은 기업을 발굴하느냐의 시기임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선물 데일리 시황지수는 오늘 하루 굴곡 박스 같은 날로 내려갈 듯하면서도 다시 반등주고 잡아주는 상승해주는 모습일것이다. 255.00을 한 번쯤 만나지 않겠나 싶은데 오늘 만나나 내일 만나나 한번은 만나줄 자리가 아닐까 예상해보는 바이다. 종지수로 1,978~1,993포인트 영역 요란해 보이지만 결국 여전히 종지수의 흐름으로는 박스적관점으로 진행 중인 상황이란 점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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