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작성자 : 양순복작성일 : 2016-12-02조회수 : 667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리스크 재부각과 기술주 차익실현에 다우존스는 상승, S&P500지수와 나스닥은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美공급관리자협회(ISM)가 11월 美제조업PMI 53.2로 발표해 6월이후 최고치 기록하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8천건으로 집계돼 91주째 30만건을 하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는등 지표상 안정된 경기회복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4일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앞두고 개헌부결후 총리 사임시 최대 8곳의 이탈리아 은행 부실우려 재부각되며 유로존 증시 약세를 보인점이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금리인상시 성장주에 대한 매력도 감소에 따른 차익실현 분위기 속에 기술주들의 약세도 나스닥 시장 하락원인으로 판단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관련주들 선전하며 코스피지수는 0.27포인트 상승한 1903.75 포인트로 마감한반면,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2.26포인트 하락한 593.85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에너지,건설,조선,화학 업종이 중동발 호재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WTI 기준 60달러 돌파시 트럼프 정부 정책과 맞물린 세일가스 생산량 증가 가능성이 높아져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모맨텀을 상실한 코스닥시장은 2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 발의에 야3당 합의 불발 우려로 또다시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수급 공백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치적 리스크 해소전까지 약세국면은 지속될 전망으로 그나마 재료와 수급이 집중되는 종목군의 단기적 대응이 유리하고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저평가주에 대한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세아제강(003030) 롯데케미칼(011170) 풍산(103140) 이마트(139480) 비에이치(09046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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