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작성자 : 천지인작성일 : 2017-01-18조회수 : 577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하드 브렉시트 우려와 트럼프의 달러 강세 우려 발언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이날 영국의 메이총리는 종전의 하드 브렉시트 입장을 재확인하는 발언을 해 유로존 증시 조정의 빌미를 제공 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달러 강세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을 언급하고 약가 인하에 포인트를 둔 트럼프케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도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이미 시장에 예견된 악재로 지수 고점에 대한 조정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판단되며 어차피 트럼프 취임식 이후 반등을 한다고 해도 역사적으로 기술적 조정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하드브렉시트 우려가 주목받으며 외인들이 3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으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와 금융주의 선전으로 코스피는 7.70포인트 상승한 2071.87포인트로
마감했지만 반면 코스닥은 쌍끌이 매도에 -3.88포인트 하락한 624.00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해외수주 소식으로 한화케미칼이 반등하고 폴리실리콘 가격반등에 OCI가 강세를 보이는 등, 모처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반등세를 이끌었으나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보조금 정책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추세전환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강세를 보였던 종목군들이 쉬어갈 때 낙폭 과대주를 비롯한 소외주들로 일부 자금이 순환매 되는 과정은 긍정적으로 판단되며 산업, 자본재를 비롯한 인플레이션 기대를 하게 하는 종목군의 조정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실리콘웍스(108320), 만도(204320), 평화정공(043370), 서연이화(200880), 국순당(04365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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