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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데일리 ON] 서용원 전문가의 1/24 증시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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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용원작성일 : 2017-01-24조회수 : 640 - |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시황> 유럽증시는 양호한 소비지수로 인해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트럼프의 보호무역 주장과 TPP 탈퇴 소식이 전해 지면서 우려감에 관련주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기업 세금 인하에 대한 주장을 한 것에 대해서는 대형 기술주가 상승하며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즉, 전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해석보다는 부정적인 해석이 높아 졌다. 그리고 법인세 인하 등은 미국 기업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그 외에 글로벌 기업에게는 미 기업이 대체가 되는 악재가 될 것이고, 여기에 TPP탈퇴를 시작으로 한 보호무역주의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즉 트럼프가 주장하는 미국 중심의 상승만 나타나는 흐름이 이어질 우려감이 커져가고 있다. <투자전략> MSCI한국지수는 1.42% 상승했고, MSCI이머징마켓지수는 1.48%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TPP탈퇴와 보호무역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중국의 자유무역이 충돌하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중국에서는 사드보복으로 인한 자유무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샌드위치로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은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글로벌 증시에서 확실하게 선별해야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그로인해 환율과 연관된 종목은 피해야할 것이고, 모멘텀이 강한 종목으로 대응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코스닥의 경우 최근 지속적인 조정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는 투자심리 약화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섯부른 저점매수 보다는 양봉의 전환을 확인 후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현재는 압축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심주: 엔씨소프트(036570)/넵튠(21727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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