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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도 최근 상승에대한 부담으로 다우존스는 강보합,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약보합을 나타내며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1월 美주택착공 허가건수가 4.6% 증가한 128만5천채로 집계돼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천명증가한 23만9천명을 기록하며 102주연속 30만건을 하회해 주택시장과 고용지표 개선세를 유지하였으나 최근 상승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시장 분위기를 관망세로 이끌었다.

한편 스탠리피셔 연준 부의장은 블룸버그tv 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인플레이션 타겟팅 2% 수준에 근접하고 임금인상이 진행되고 있어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것이라 시사해 시장의 방향성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미증시 상승랠리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는 -2.02포인트 하락한 2081.84 포인트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0.63포인트 상승한 616.58
포인트로 마감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예상대로 최근 차익거래 매수에 집중했던 금융투자가 매도 전환하고 실적개선 소식에도 두산그룹주가 차익실현 물량출회로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어 대형주 중심의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새벽 속보로 전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소식으로 단기적으로 삼성그룹주 변동성 확대될것으로 예상돼 기관의 수급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동차업종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반등으로 낙폭을 줄이고 美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유발효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컴투스(078340) 락앤락(115390) 인탑스(049070) SKC코오롱PI(178920) 현대리바트(07943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