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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전 거래일 뉴욕증시가 하락 하였다.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옵션 등 4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 이었지만,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큰 변동성은 보이지 않았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9.93포인트 하락한 2만 914.62,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13포인트 떨어진 2378.25에,나스닥종합지수는 0.24포인트 오른 5901.00으로 마감했다. 

야간 선물은 강보합 마감, 차주증시는 역사적 고점 2230 선물 296을 목전에 두고 추가상승이냐 조정이냐 귀로에 선 듯하다. 시장의 강한 매수세와 글로벌 증시 흐름등을 고려 코스피 지수도 지속 상승할거라 예상되지만 단기적 측면에선 조정도 가능한 위치다. 선물지수 282 종합지수 2064는 단기 저항성의 역할을 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저점 266대비 16P상승 지점이며, 추세선 상단에 저항으로 걸치는 위치로서 저항도 강할것으로 보인다. 추가 상승시 선물 283-284, 종합지수 2180 즉, 2015년 4월 말 고점수준까진 가능할거로 여겨지나 상승은 폭은 크지 않아 보인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이 20여배의 단기 급등시세와 지속적인 풋콜 레이쇼는 상승의 피로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여진다. 주초 282.5- 283.5 수준을 고점으로 주후반 약세예상하며 매도로 대응해 보는 전략도 좋아보인다. 

다음주는 마지막주 기관 외인 분기 윈도드리싱을 앞둔 현금화 매물 출회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조정시 1차 5일선근처 279.3, 2차 277.7 수준 가능할거라 보여지며 콜옵션은 옵션차트 20일선, 60일선수준까지 조정 / 풋옵션은 큰 시세보단 옵션차트 10일선 정도까지 완만한 시세로 보여진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