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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가 큰 변동성 없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지난주 금리인상 이후 주요 경제이슈가 부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78포인트(0.20%)떨어진 2373.47으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다우지수는 8.76포인트(0.04%)하락한 2만905.8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3포인트 (0.01%) 상승한 5901.53으로 마감을 하였다. 

이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찰스 에반스 총재가 "경제 개선이 지속된다면 올해 총 3차례 금리인상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4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는 발언등에 증시가 하락을, 미 재무부 채권은 상승을 하였다. 

유로FX 6월물은 전일 고점 1.08260을 끝으로 매도세를 보였다. 하지만 1.07770 라인을 쉽게 갱신하지 못하며 마감을 하였는데 현재 전반적으로 달러약세 및 유로FX의 경우에는 매수세가 일봉상으로 볼 때 에도 유리한 상황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눌림이 오더라도 1.07535라인 에서 지지시에는 다시한번 중기적으로 지난 2월 2일 고점인 1.08900라인 까지 열어두면서 대응 해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위쪽과 아래쪽 지지와 저항이 있어 작은 움직임속에서 횡보세를 보일 수 있다. 

크루드오일(WTI) 5월물은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글로벌 무역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유가를 압박하며 하락했다. 연재 유가의 경우 전일 고점 49.36과 저점 48.46 사이에서 움직을 보였는데 현재 100틱 이내의 작은 레인지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가의 경우에는 먼저 원유재고 발표전까지는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20일선 기준으로 단타 대응 또는 고점과 저점을 체크하며 박스권 대응도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 4월물은 현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을 하였다. 3월초 이후 최고가를 계속 보이고 있는 금은 연준이 지난주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 비둘기적 목소리를 낸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시장은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라는 것이 금값을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현재 전거래일 저가 1229.0 라인에서는 강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다시한번 전거래일 고가 1235.5 라인만 갱신시에는 1240.0라인까지 여러두면서 매수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S&P500 6월물은 시장에서 큰 이벤트와 상승의 재료가 없기때문에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시장에서 현재 전일 고점등을 쉽게 생신하지 못할 경우 매도로서 접근하는 것이 조금더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거래일 움직임을 보면 고가 2,376.00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거래일 고가를 다시한번 갱신하지 못할경우, 1차 2363.50 2차 2354.75라인까지 매도세를 보일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