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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03%. 나스닥 +0.48%)는 트럼프 케어 표결 앞두고 혼조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5%)는 런던 테러 발생에 하락하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 -0.5%)는 경제 개선 기대감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국내야간 증시는 MSCI(+0.84%), 야간선물(+0.85) 모두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해외야간 증시는 일부 조정을 보였지만 견조한 흐름은 유지되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 우위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MSCI가 62.35로 안정적 2,100P 유지가 기대된다. MSCI 한국지수 60은 코스피 2,100P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코스닥은 코스피로 자금이 모이면서 소외된 흐름을 보이지만 다시 코스피와 커플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차별적 종목 장세와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수급이 강한 종목들 위주로 시장 중심주 매매가 필요하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낙폭 과대주와 4차산업 혁명 관련주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낙폭과대주들은 코스피 2,100P를 유지하면서 순환매로 상승하고 있다. 게임주, 바이오주, 전기차 주 등 순환매로 낙폭 과대주들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즉 추격 매수보다는 낙폭 과대주들을 미리 매집하는 전략도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4차산업 혁명 관련주들은 전세계 시장의 큰 흐름이다. 인공지능 관련주와 IT 부품 관련주들은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그러나 상승한다고 하여 바로 급등 추격 매수보다는 급등 후 눌림 전략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수급 개선 기대주로는 나이스디앤비(130580), 삼익악기(002450), 라이브플렉스(050120), DSC인베스트먼트(241520), SGA솔루션즈(18423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