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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가 하락하였다. 3대 주요지수는 주간으로는 수개월내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하였다. 

트럼프케어 표결여부로 등락을 하다 막판 취소 결정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는데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98포인트(0.08%) 떨어진 2343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9.86포인트(0.29%)하락한 2만 596.7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04포인트(0.19%) 오른 5828.74로 마감했다. 코스피 야간선물은 등락 혼조후 강보합 마감했다. 

금주는 여전히 뉴욕증시의 향배 및 국내 증시 재료에 시장이 방향성을 찾을거라 예상된다. 주말 선물은 모처럼 5일선 이탈후 종가로 걸쳐 마감하였는데 상승의 피로도를 보여주는 흐름이다. 월요일 부터 새로운 선물 옵션 거래 제도변경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지 축소될지 궁금한 상황이다. 예상은 주초반 조정후 주중반부터 말일까지 윈도드레싱으로 상승으로 전환 될거라 보여진다. 국내적으론 당면한 북핵 실험 가시화와 최근 매수매도를 반복하는 외인들의 차익실현 및 결산을 앞둔 기관들의 매물 공세역시 만만찮은 한주라 보여진다, 선물 역시 단기 15p 상승, 콜옵션 평균 30배 시세후 고점서 시세마감의 패턴을 보여주는 상태라서 상승보단 조정의 기운이 조금 더 강한 흐름이다. 

차트상으로도 5일선 상승기울기가 약해지며 일,주봉 역시 상승 이격도가 너무커서 쉬어가는 흐름이 예상된다. 상승시 1차 282.5 지지 283.3 돌파시 284.8-288수준까지 가능할거라 보여지고 하락시282.25. 281.7 280.8 이탈 각각 이탈이면 278.3 276.25까지 강한 조정도 예상된다. 지나친 상승 기대감보단 보수적 접근이 주초반 유효해보인다. 

코스피 주식시장 역시 삼성전자 이격도가 지나칠정도이며 시장주도주 하이닉스 포스코 등 반도체 철강 금융주둘이 단기 상승목표치 도달 조정 흐름진입이다. 선물 시장역시 기초자산이 코스피 현물 시장이므로 신규 미결제 매수가 늘지않는 한 상승랠리 재진입은 힘들거라 보인다. 

과도한 콜옵션 시세로 지속적인 풋콜 레이쇼 과매수 상태이며 옵션 역시 이론가 대비 고평가 상태라 변동성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상승하락 첫 기준선을 283.3- 282.25로 잡고 이탈하는방향으로 대응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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