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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50포인트나 치솟으며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28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50.52포인트(0.73%) 오른 2만 701.50으로 마감하였으며,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6.98포인트(0.73%) 상승한 2358.57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875.14로 전일대비 34.77포인트(0.60%) 올랐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미국증시를 상승장으로 이끌었는데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25.6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12월 최고치를 보였다. 

국내 선물시장도 이틀간 견조한 조정장세 진행을 보였다. 종가상 10일선 이탈후 마감 하엿는데 279 정도 추가조정도 가능한 흐름이다. 하지만 매수세 역시 강한 흐름이고 곧 분기 윈도드레싱 기대감도 있어서 시장은 281을 기준으로 조정을 마감하고 재차 되돌림 상승전환 시도로 말일까지 284.8 전고점 가능성 염두에두고 대응해야 할 것 같다. 상승전환의 기준선은 282.3돌파로 보고 대응, 하락 전환은 280.8 이탈로 대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틀간의 조정으로 콜옵션 60일선 가격 조정을 통해 가벼워진 흐름이다. 

새로운 승수제 시행으로 선물,옵션 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 될거라 기대되며, 전일 미국증시도 아직 시장의 힘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뉴욕시장 흐름이었다. 선물 분봉으로 보면 장기분봉까지 단기 과매도 국면이라 반등의 힘이 더 강한 모습이고 현물시장의 수급이 여전히 우호적이라서 조정의 폭도 예상과 달리 약할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번주는 재차 반등후 다음주 방향을 모색 할수 있다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유효하다. 

원자재 시장역시 달러 약세 국면 그간의 하락을 만회하는 상승흐름으로 예상된다. 

기관들의 선물 매수와 옵션에서 상승 포지션이 이틀간 돋보이는 흐름이었는데 아마도 윈도드레싱을 염두에 둔 포지션 같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