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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에도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전일 급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18일 다우지수는 56.09포인트(0.27) 상승한 20, 663.02에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전일보다 8.69포인트(0.37%) 오른 2,365.72에, 나스닥지수는 43.89포인트(0.73%) 상승한 6,055.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선물 전일 조정흐름을 보였다. 새벽 마감 미증시 의외의 큰 폭 하락마감에 영향 받아 시가 296시작 후 하루종일 299 고점으로 박스권 흐름을 보인 후, 종가는 낙폭을 줄여 298.75 마감하였다. 시장은 지난번 제시 해드린대로 조정권에 진입했다. 지난주 역사적 콜 옵션 대시세를보여주고 단기상투권을 보여준 지수는 주초 박스 등락 후 조정흐름으로 완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금일은 미국 옵션만기일 영향도 있고 글로벌 증시 전체로 조정흐름으로 예상된다. 상품시장역시 약세 흐름이고 조정의 폭은 1차 295, 2차 292.5, 3차 291 20일 이동평균선까지 가능하리라 본다. 276-306 총 30포인트 상승폭의 40% 수준 약 11-13포인트 정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월봉역시 단기로 과열권이며 모든 지표들도 단기로 과열을 보여주고 있다. 쉬어가는 흐름으로 에너지를 응축 하는것도 더 큰 상승을 위한 충전의 기회라 보여진다. 

옵션시장 역시 과도한 콜옵션 시세와 그간 상승의 반대편인 풋옵션의 과도한 하락으로 균형을 찾을 필요성도 있고, 외인의 단기 현선물 시장에서의 매도세가 조정 지속을 의미한다. 

298.7 / 298.3 / 297.7을 고점으로 반등시 매도로 대응 콜옵션 매도, 풋옵션 매수 후 목표지점서 청산하는 전략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