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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보통 강세장의 3대요소로 매수주체, 주도주, 모멘텀을 꼽는데 현재 분위기는 매수주체는 외국인, 주도주는 IT, 모멘텀은 실적호조와 경기확장국면 지속으로 강세장의 삼박자가 모두 맞으면서,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연휴이후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로 코스피 저항선이던 2,450p를 돌파하면서 기술적으로 2차상승과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로 특히 매수주체가 외국인과 연기금이라는 점에서, 또 주도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등 IT대표주라는 점에서 신뢰감과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연내 2,600P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 거시적 경기지표등 증시환경이 우호적인 것은 물론, 수급과 실적 그리고 기술적지표등 직접적인 증시지표 어느것 하나 하방을 논할 지표는 없기 때문이다

지난주 삼성전자, LG전자의 실적발표가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면서 이번 3분기 어닝시즌은 불안요인보다 기대요인이 더 많을것으로 보여지며 이번 어닝시즌이 코스피 재평가, 즉 밸류에이션 정상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여전히 3분기까지는 대형 IT주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등 그동안 소외받았던 증권주도 코스피가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수급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다&65279;

또한 지난주 중국과의 통화스왑 재연장으로 사드정국 해소가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낙폭과대와 단기 모멘텀 관점에서 한국화장품,한국콜마등 화장품주와 호텔신라등 면세점 관련주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무엇보다도 중기적으로는 2018년 2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현대차그룹에서 야심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관심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러한 친환경차는 신산업의 시작단계로 산업초기의 리스크보다는 방향의 필연성을 인식하고
핵심 관련주로 무엇인지를 찾는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으로 본다.

관심주 : 
LG전자(066570), 미래에셋대우(006800), LG화학(051910), 한국화장품(123690), 일진다이아(08100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