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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경계심속에 다우존스(+0.02%)S&P500(+0.03%은 상승하고 나스닥 (-0.29%)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스페인 정부가 21일 카탈루냐 자치권을 박탈하는 헌법 155조 발동을 위한 특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란 소식에 유러존 주요증시가 하락하자 장초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었으나 기술적으로 23000포인트를 지지하며 반등에 성공해 대외적 악재속에서도 오버슈팅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애플이 신제품 출시 지연과 배터리문제로 판매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2.37%급락해 기술주들에 대한 경계심이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어 23000포인트에 대한 기술적 확인작업이 좀더 필요해 보인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 상향조정에도 시총 상위주 약세에 코스피는 -9.85포인트 하락한 2473.06포인트, 코스닥은 -1.32 포인트 하락한 667.10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전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상향한 3.0%로 조정하며 글로벌 경기회복과 국내경기도 커플링하고 있다는점을 강조하고 소수의견의 금리인상을 소개해 최근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요인이 우연이 아님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셀트리온과 같이 양시장 시총 1위 종목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낙폭과대 종목군의 기술적 반등을 유도해 지수관리를 하는점은 긍정적이나 연말까지 국민연금이 보유비중에 대한 목표치 초과분의 리벨런싱 작업으로최대 10조원 규모의 매도를 할수있다는 전망은 부담이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카프로(006380) LG전자(066570) CJ E&M(130960)  CJCGV(079160)  파라다이스(03423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