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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의 2500선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3분기성장률이 예상치대비 큰폭 상회하며서 경제호조세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철강금속·서비스·증권주의 상승폭두드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장중 25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2500선 종가안착여부가 투자심리를 안정적으로 견인할 모습이다. 또한 3·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종목별 순환매 장세도 예상된다. 

이 날 외국인은 1276억원순매수를 기록한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958억원,130억원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는290억원, 비차익거래는 61억원을기록해 총229억원순매도를 기록했다. 

단기 상승 과열로 인한 차익실현 욕구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종목별 순환매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 과열에 따른 차익매물 보다는 시선을 달리 보는 모습이 필요하다. 

즉 그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등 대형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과 달리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테크윙(089030), 톱텍(108230)) 중에서 실적대비 아직 착한가격인 종목들쪽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EMS-5종목군의 실적위주속에서도 상위권 재무구조를 형성한 종목의 흐름을 통해서 중기종목과 단기 일일매매종목을 선택한다면 실패없는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차트만으로 종목을 선별하기보다는 안전한 재무속에서 저평가 되어진 안전마진을 확보한 착한가격에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또한 자동차, 중국소비주(디와이파워(210540), 쿠쿠전자(192400)), 기타 소외 종목군으로 일시적 순환매속에서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승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낙폭과대와 단기 트레이딩, 고밸류 성장주의 단기 순환매 시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