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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국내증시
KOSPI: 0.66%
KOSDAQ: 1.59%
 
국내증시는 코스닥 슈팅으로 소외되었던 코스피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거래일만에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코스피는 16.54포인트(0.66%)오른 2534.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 홀로 2876억원치를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1.41%오른 화학업종과 비금속광물(1.35%), 기계(1.30%), 금융업(1.08%),건설업(0.93%)등이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뉴욕증시
DOW: 0.80%
NASDAQ: 1.30%
S&P500: 0.82%
Russell 2000: 1.56%
 
전일 뉴욕증시는 하원의원에서 세제개편안 통과와 월마트와 시스코의 분기실적에 힘입어, 전체 종목 중에서 74%가 올랐다. 이중 기술주가 시장을 주도하였고, 소비,제약,산업재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특징적인 부분은 유럽증시입이다. 유럽증시 중에 DAX(독일)이 0.55% 상승을 보였는데, 자동차주들이 판매지표 호조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폭스바겐은 2.5%, 피아트크라이슬러는 1.8% 상승 하였다. 또한 지난달 EU 신차 등록 대수가 117만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5.9%증가하였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독일 자동차주는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 하였다.
 
<투자전략>
어제 증시 마감에서 주목하는 점은 독일 증시이다. 자동차주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어가고 있는 모습이고, 바닥권에서 턴어라운드 하는 자동차부품주들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매출처가 다양한 부품주를 담아가겠다
 
따라서, 서두르지 않고 자동차 부품주 역시 포트에 15프로 정도 담아 놓는게 좋아보인다. 자동차 부품이 부담스러우시면 DAX ETF를 10프로 정도 포트에 담는게 좋아보인다.
 
하지만, 주도주군은 IT 주 (삼성, 하이닉스)이기때문에 주도주군 역시 포트에 20프로정도 담아주시고, 나머지는 개별주로 진행하겠다.
관심주 :  만도(204320),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메지온(140410), 삼성전자(005930)
 
전일자 수급강도 높은종목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