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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2월9일 글로벌지수 급락에 대한 투자전략  

8일(현지시각)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국채발행우려가 지속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2.88%까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 안전자산쪽으로 이동이 금값 상승에서도 보여지듯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의한 금리상승이기에 미국시장 및 글로벌시장이 이번 하락이 조정이라기보다는 폭락에 가까운 상황이다. 폭락장이기에 단기 반등이 조정의 마무리라기보다는 하락의 시작이라는 것을 한번쯤 생각하면서 방어되는 종목의 투자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S&P500 VIX변동성 지수역시 강하게 상승하면서 미증시가 마감한 만큼 단기적으로 파생상품의 풋상승이 급등할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다. 4일거래를 연속 급락했던 증시는 외국인과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지면서 상승 출발하였지만 외국인의 전기전자중심의 매수세확대로 2400선은 안착이 되어졌다.

비차익은 -1465억원을 기록하면서 옵션만기일 물량출회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우리증시역시 환율상승과 글로벌 증시의 불안한 모습이 지속되어진다면 단지 주식종목이 저가라고 생각하고 매수하는 것은 금물해야하는 시기이다.

단기적이라도 쉬어가야하는 투자흐름이 이루어져야하는 시점이므로 파생시장의 풋움직이 지금의 급등을 이어서 거의 폭등수준이 이루어질 수 있기에 풋역시 고평가 되어진 풋매수는 자제해야할 것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 문의 상위 종목: 셀트리온제약(068760), 명문제약(017180), 동성제약(002210), SK하이닉스(000660), KODEX 인버스(11480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