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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3월 9일 투자전략

8일(현지시간)뉴욕증시는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완화에 전일대비 상승하였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소폭 둔화되었으나 호조적이였으며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이전대비 2만 1천명 증가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서명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는 제외되었고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다.

8일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간밤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함에 따라서 국내시장 금리도 강세 출발하였다. 

8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10원 상승한 1070.20원에 마감하였다. 간밤 게리 콘 위원장 사임이 후폭풍으로 장초반 2.6원 하락한 상황이다.

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다. 국내 선물옵션 만기일이였음에도 증시는 변동성이 제한되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우려에 따란 불안심리가 일시적으로 진정되어진 가운데 중국이 전년대비 44.5% 수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우리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상황이다. 기관은 5948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64억원 175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에서 비차익거래는 -433억원을 기록하였다.
  
앞으로의 지수 흐름은 철강, 알루미늄 관세 및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얼마나 해소되느냐가 가장중요하며 이에따른 환율이 흐름도 주시해야할 것이다. 다가오는 미국 금리인상폭과 금리인상 횟수가 우리증시의 등락에 많은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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