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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4월 9일 투자전략

6일(현지시간)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미중 무역전쟁우려가 부각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1000억달러 수준의 추가 관세부과를 지시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정부가 즉각 반발하면서 무역분쟁은 다시 재부각되어졌고 뉴욕 3대지수가 폭락하였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에상보다 부진했다. 3월 실업율은 4.1%를 기록하며 전월치와 동일했으나 시장 예상치를 상회 했다. 

또한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사진)이 "미국 인플레이션은 향후 수개월 내로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상승할 준비가 돼 있다"며 "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인한  뉴욕증시 하락이 확대되어졌다.

6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하락마감하였다. 6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9.90원 상승한 1069.60원에 마감하였다. 미중 보복관세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어지면서 상승이 제한적이였지만 코스피 부진과 아시아 지역의 통화약세로 달러가 상승하였다. 

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간밤 트럽프 대통령의 대중국 1000억달러 추가 관세 부과 지시소식에 따른 무역분쟁 긴장감이 심화되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어졌다. 정부 지원기대감에 따른 의약품,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는 실적호조 발표속에서도 상승폭에 대한 차익매뭇이 나오면서 마감하였다. 

외국인은 2365웍 매도를 하면서 최근 매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프로그램에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합산 총 63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