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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6월 15일 투자전략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전일대비 혼조 마감하였다. ECB통화정책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무역분쟁 이슈에 따라 관련업종이 약세를 보인상황이다. 또한 트럼프가 검찰에게 재단 자금유용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또한 단기 부정적으로 부각되었다.  

14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금리가 혼조를 보이면서 마감하였다. 간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억누르면서 장초반 하락이후 추가 하락이 이루어졌다. 환율시장은 밤사이 급등한 환율이 장시작과 동시에 하락하였지만 그폭을 축소하면서 마감한 상황이다.

1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강한 하락마감하였다. 매파적인 FOMC와 미-중간의 무역분쟁이 이슈가 되어지면서 지수 하락이 이루어졌다. 개인은 5021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이노가 기관은 각각 4766억원 53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15일 우리증시의 흐름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국내 금융시장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여지면서도 중요한 흐름은 유럽발 악재나 미국발 악재보다는 우리시장이 달러강에대한 환율평가절하가 가장중요한 흐름이 되어질 것이다. 거기에 채권흐름역시 지금 35개국 금리중 거꾸로 가는 하락을 지속한만큼 오늘도 밤사이 급등한 환율과 채권의 모습이 증시에서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지가 지수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단기 급락에 대한 지수가 반등을 할지 아니면 하락이 지속될지는 장중 흐름이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환율평가 절하에 대한 외국인들의 포지션이 지수 흐름을 좌우할 모습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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