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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6월 28일 투자전략

현지시간 27일 뉴욕증시는 대중국 투자제한 조치 보류로 인해서 장초반 하락세를 축소하면서 반등흐름을 보이다 금융과 기술업종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뱅크오프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등이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27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마감하였다. 27일 달러-원 환율은 2.8원 상승한 1117.6원으로 마감하였지만 역외거래에서 28일 오전 1125원을 돌파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G2간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기술주의 상승에 하락폭을 축소한 상황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 각 1580억원 802억원 순매수를 이루었지만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620억원으로 기관의 선물매도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오늘우리증시의 모습은 최근 유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진 상황에서 제어가 되지 않는 달러강세가 원화 평가 절하를 확대하는 상황이다. 역외거래속에서 크게상승하는 상황이 보여지는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역시 평가 절하가 확대되어지면서 장중 환율이 치솟는 모습에 오히려 원화를 매도하는 현상이 강화되어진 모습이다. 

장초반 환율에 대한 지수 부담이 보여질 상황에서 중국증시 개장 10시30분이후 다시한번 지수가 방향을 추가적으로 정할지가 중요한 구간에서 장초반 환율은 수출네고 물량에 의한 내림세가 이루어지는 구간에서 강한 환율하락을 견인하지 못한다면 일단 지수는 약세흐름이 보여질 모습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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