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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7월 4일 투자전략

현지시간 3일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하락하면서 마감하였다. 조기 폐장으로 하락이 축소되었을 수 있는 상황으로 중국이 6일 미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앞 둔상 황에서 마이크론 판매중지 명령을 내린 영향으로 반도체 및 기술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미증시가 무역분쟁 우려감이 재차 확대되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한 결과 금융업 종도 약세를 보였다.

3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3일 달러-원 환율은 1118.7원으로 마감하였지만 장마감 이후 원화 하락이 확대된 상황이다.
 
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전일 급락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하였다. 외국인은 2013억 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95억 원, 467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415억 원, 비차익거래는 +621억 원을  기록해 총 1036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였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비 1.5%상승하였다. 국제유가상승 영향이다.

 오늘 우리 증시는 미증시 휴장을 앞두고 전일의 반등을 이어가는 모습이 이루어질 흐름이지만
하락에 대한 반등일 뿐 상승 전환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장 초반 여전히 유가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다면 주가는 반등폭을 줄일 수 있기에 장중 밀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6일 관세 대란이 본격화되기 전에 현금화 전략이 일부 이루어져야 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상승보다는 하락 요인이 큰 상황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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