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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7월 30일 투자전략

현지시간 27일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미국의 2분기 GDP가 양호했지만 시장예상치를 하회하고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영향으로 보여진다.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97.9로 잠정치를 상회했지만 전월치대비 하회했다.

27일 국내채권금리는 상승하였다. 27일 달러-원 환율은 1.2원하락하면서 1118.1원마감하였다. 앞오르 위안화 평가절화가 지속적으로 하회할경우 환율전쟁 돌입도 심각할 수 있는 상황이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장중반 이후 외국인의 1000억원대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하였다. 이날 외국인은 1632억원을 순매수하였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5억원, 79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42억원, 비차억거래는 1209억원을 기록하면서 순매수였다.

우리증시는 한은의 관리물가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분기 2.2%로 성장물가 목표치 달성시 금리 인상필요성을 시사한 상황이다.

이번주도 금리가 지수를 좌우하는 상황이겠지만, 환율이 이대로 무너지기보다는 방어가 완벽이 이루어지면서 1106원정도까지 하락하지 않는다면, 상승흐름은 여전히 열려있는 모습이면서도 위안화의 평가절하 여부가 지속되느냐가  환율전쟁으로 확대되는 전환점이기에 중요한 구간이다.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당분간 무역전쟁은 우리 지수를 상승과 하락으로 변동성을 확대시킬 모습이면서도 9월달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할경우 우리역시 금리격차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금리상승이 이루어질 상황이기에 아직까지도 주식투자는 현금화비중은 여전히 유지가 되어야하는 구간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온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