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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8월 8일 투자전략

7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중국 인민일보가 애플이 중국 인민을 위해 이익을 나눌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지만 무역분쟁 우려 확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기업의 호실적으로 지수는 반등하였다.

미중 무역전쟁은 장기전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킬 모습니다. 7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하락 마감하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선물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금리 하락 압력이 확대되어졌다.

7일 달러-원 환율은 0.2원 하락한 1123.8원 마감하였다.

WTI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시행된 가운데 이란의 석유 수출 제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상승 마감하였다. 증시는 장 초반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심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하였지만 중국증시가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며 국내 증시도 상승 전환에 성공하였다.

외국인은 578억 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98억 원 62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16억 원 비차익거래는 +2077억 원을 기록해 총 1960억 원 순매수하였다.

우리 증시는 당분간 7월 말 외국인 국내 채권 보유잔고 112.4조 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야 할 것이다.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늘어나는 구간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이 확실히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안전자산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모습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