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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8월 29일 투자전략

28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하였다.  멕시코에 이어서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캐나다와의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상황이다.

중국, EU 무역협상을 위한 대화가 진행되면서 우려감이 완화가 되고 있지만 일부 업종의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또한 경제지표가 예상치 및 전월 치를 모두 상회하면서 9월 금리인상으로 무게가 강하게 실리고 있다.

28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혼조로 마감하였다. 단기금리가 장중 상승한 반면 장기물 국채는 금리 하락으로 금리차가 현저하게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달러-원 환율은 3.8원 하락 마감하였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상승폭을 줄이면서 최근 상승이 강했던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물 출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중국증시가 인민은행의 금리인상 여파로 보합권 혼조를 보이면서 우리 상승폭 축소가 확연히 드러난 모습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1432억 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7억 원 449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283억 원 비차익거래는 +831억 원을 기록해 총 1115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였다.

오늘은 한미 군사훈련이라는 북미 간의 불협화음이 오전장 지수 흐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빅텍및 관련주가 들썩이면서 상승할 수도 있지만 단기적인 재료보다는 앞으로 추세 속에서 상승할만한 5G 관련주 등  4차 산업의 핵심 속에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모습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