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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10월 15일 투자전략

12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그리고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에 이루어졌다. 일부 기술주에 대한 과도한 급락 이후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상황이다.
 
12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상승 마감하였다.  12일 달러-원 환율은 13.0원 하락한 1,131.4원 마감하였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하였다. 과대한 낙폭 이후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다.

외국인은 이날 742억 원을 순매수하였지만 개인과 기관은 매도가 이루어진 상황이며 프로그램에서 차익거래는 715억을 매도했고 비차익거래는 +849억 원 순매수를 형성했다. 그만큼 대형주 상승을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견인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룬 모습이다.

이번 주 10월 금리인상 여부 및 올해의 금리인상폭에 대한 결정 여부가 지수 흐름을 좌우할 모습이면서도 이번 하락이 이대로 상승 전환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글로벌 증시가 모두 의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채권금리 상승 여부가 지속된다면 그동안 수익을 보고 있던 외국인들의 물량이 더욱 거세게 매도가 전환이 될 수 있기에 금리 상승 여부가 당분간 우리 지수를 좌우할 모습이다.

실업률이 36%로 전년비 0.3%상승한 상황이기에 앞으로 채권시장의 흐름은 고용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면서 외국인이 안전자산 투자를 얼마나 확대할지 아니면 차익매물을 출회할지가 
지수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