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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정석일의 투자전략

작성자 : 정석일작성일 : 2019-04-05조회수 : 2,557 -


최근 미국, 중국의 제조업 지수 회복세와 미-중간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단순 제조업 지수의 반등으로 경기 회복을 단언하기 어렵지만 3월 위축되었던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미-중간 무역협상도 잠정 합의안에 윤곽을 잡으며 4월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역시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우리 시장은 이익 둔화와 증시 상승이 맞물리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는 상태이다. 
따라서 호재성 이슈가 시장에 반영된 후에는 횡보세 혹은 다소 약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 

현 구간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모멘텀을 보유하고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적은 종목 혹은 업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구간에 진입한 종목을 공략하는 것이 유효하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반도체 장비/소재 관련주 중국인 관광객 회복과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기대감이 살아나는 중국 소비주에 관심이 필요하다. 

테스(095610), 에스티아이(039440), 솔브레인(036830), 호텔신라(008770)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정석일"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