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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데일리ON] 서용원의 주간 이슈
작성자 : 서용원작성일 : 2019-04-30조회수 : 1,310 - 
월요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으로 시장은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선물 기준 280P를 하단으로 지지받는 흐름을 보인 것이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은 시스템적 매매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이는 현물시장보다는 파생시장의 변동성 수익률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수급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장세에서는 대형주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개별주는 소외받는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형주 매매를 통해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는 다음 주 5/9일에 있을 옵션 만기일까지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선물기준 280P 하단 292.5P 상단으로 변동성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 주는 일본과 중국이 황금연휴에 돌입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화가치 하락)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유입되기 좋은 상황이다. 이로 인한 중국 소비주들의 상승 기대가 높은 상황이고, 이번 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2분기 이후로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 역시 목요일에 있을 FOMC 회의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박스권 장세가 예상되니 지수보다는 종목별 모멘텀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관심주: 아모레퍼시픽(090430), 파라다이스(03423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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