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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투자심리 훈풍은 언제까지"

4분기 상장사 실적 발표가 이번 주 증시 영향을 줄 것이며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했고 반도체 실적도 상향 조정됐다.
단기 상승을 기대할만하지만 차익실현 역시 준비해야 하는 구간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증시는 지난주 미중 무역갈등을 1차 마무리하면서 강세를 보이면서도 북미관계의 불확실성 등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에 일부 차익실현은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다.
이번 주 (20~24일)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지표를 주시하는 기간으로 우리 증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있기에 미국의 양호한 회복세가 우리 증시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채권 발행과 함께 물량 부담이 예상된다. 
국고채 금리는 17일 상승 마감하였다.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했으며 금리 인하에 대한 소수의견이 두 명 제시되어 시장의 예상에 부합되었다. ELW 매매는 그동안 콜과 풋의 합성 수익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큰 변동성을 기대하지 못한 구간이었다. 물량을 줄여야 하는 구간은 아니었기에 이번 주 10년물채권 발행등과 맞물리고 또한 미국 기업의 실적 및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하는 기간에 편승하는 상승 속에서 합성 수익이 강하게 이루어진다면 물량을 줄이고 설 연휴 이후 차월물로 일부 롤오버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큰 지수 변동성이 없었기에 다소 프리미엄 축소 구간이었지만 당월 물 초입에서 지수 등락 없는 구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이를 통한 지수 등락이 시작되는 구간에서 합성 수익이 확대될 때 물량 회수가 크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흑자전환이 이루어진 기업별로 긍정적인 채권 발행 종목속에서 주식 단타 기회가 꾸준히 이루어질 구간이다. 

삼성전자(005930) ,파워넷(037030) ,써니전자(004770) ,셀트리온(068270) ,SK하이닉스(000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