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로 증시의 조정을 걱정하는 가운데, 미국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성장률 감소 등을 우려해 이를 대비한 RP시장에 1조 7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20일에 발표되는 중국 대출금리 결정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판단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반도체 및 소비재 업종이 크게 반등하였으며,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래리 커들로가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전 업종에 미치지는 않을 것이고 특히 반도체 업종은 영향이 없고 자동차 업종에는 약간 미치는 수준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수의 상승폭을 키웠다.
[한국시장 전망] 우리 증시는 야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182 계약 순매도하였지만 2.65pt 상승하였습니다. 어제도 상승했던 우리 증시가 야간선물에서 추가적으로 1% 상승한 점은 오늘 우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역외환율 또한 5원 정도 추가 하락한 1183원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12%가 상승한 점은 오늘 우리 시장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전일 13% 급등한 테슬라의 영향을 받아 2차 전지 관련 종목들도 어제에 이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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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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