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발 악재 반영]
전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만 1.56pt 상승할 뿐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하락하였다. 애플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중국에 있는 공급업체들의 생산차질로 인해 1/4분기 매출액이 지난번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 세계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애플의 매출 가이던스 하향으로 전 세계 반도체 지수까지 조정을 받았는데, 그나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개장에 비해서 어느 정도 반등을 한 채 마감한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한국시장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682 계약 순매수 한가운데 0.75pt 상승하였다. 전일 우리 증시는 미국이 화웨이를 목표로 한 규제 강화와 애플의 매출 가이던스 하향으로 하락하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화웨이를 추가적으로 규제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과 테슬라와 모건스탠리가 급등하고 삼성전자가 퀄컴에게 5G 모뎀칩 생산 수주를 받은 소식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며, 애플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은 이미 전일 반영되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시장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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