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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영향]

전일 미국 증시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 나타났다. 코로나 불확실성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미국이 비자업무를 중단한 것 이외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이슈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포지션 청산 물량과 롤오버 물량이 몰리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쏟아지자 이는 현금 확보에 대한 동기를 추가적으로 부여하며 유가가 추가적으로 급락했다. 
20일은 미국 선물시장에서 대부분의 상품이 만기가 도래하므로 포지션 청산물량과 롤오버 물량이 쏟아지며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급등락이 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 미국 선물시장은 관망이 필요하다. 

[한국 증시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087 계약 순매수하며 0.70pt 상승하였으며 환율은 1253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환율이 급등하고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이어가자 제2의 IMF다 국가에 달러가 부족하다 등 여러 이슈 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가지고 있는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외채의 비중이 너무 높아 이 단기외채의 만기를 연장하지 않을 경우 부도가 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단기외채에 대한 부도위험이 제기될 정도이면 이미 환율은 1500~1800원 이상으로 치솟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현실성이 부족한 이야기이며 어제 하락한 것은 글로벌 경기 우려로 인한 달러 강세의 영향이 컸고, 미 증시는 일시적인 수급적인 영향으로 급락한 것 그리고 장 마감을 앞두고 반발 매수세가 나오고 시장 마감 이후 미 선물시장의 반등이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 오늘 우리 시장의 하락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이슈 종목]
KODEX 레버리지(122630) ,KODEX 인버스(114800), KODEX 200선물인버스2X(252670)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233740) ,삼성전자(00593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