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간의 마찰 그리고 반등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많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트럼프 대통령에 대중 강경발언으로 인하여 다우지수가 500pt 하락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뉴욕 쿠오모 주지사가 단계적으로 경제를 재개할 것으로 발표하며 지수는 반등폭을 확대하며 오히려 350pt 넘게 상승하며 다우지수는 장중 1000pt에 가까운 변동폭을 보인 점이 특징이다.
애플이 가상현실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하는 소식과 재택 근무 영향으로 반도체가 강세를 보였으며 마이크론이 5%, 엔비디아가 3%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1% 상승했다.
-반등하기 좋은 변동성
전일 미국 증시가 1000pt에 가까운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상승으로 전환하며 증시의 분위기는 다소 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주에는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뉴욕의 경제 재개 기대감으로 미 증시가 반등했고, 미국 금융주들이 3월 저점 부근까지 하락하다 반등한 점은 오늘 우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유가 또한 급등하고 애플의 스타트업 기업 인수로 인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강세는 오늘 우리 시장이 다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요소이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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