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회복 자신감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800pt 넘게 깜짝 급등했다.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깜짝스런 개선세를 보이며 경기가 V자로 반등할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최근 증시는 경제 정상화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와 코로나 백신 지원에 대한 이슈로 상승하고 있으며 홍콩으로 인한 미국과 중국 간의 이슈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분위기이다.
미국 노동부는 농업을 제외한 고용지수가 770만 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지만 실제로는 250만 건 증가하며 예상치보다 1천만 건이 높아 증시는 깜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예상 실업률은 20%였지만 실제로는 13.3%로 발표하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 것이 증시 급등의 이유이다.
- 급등 이후 지난주와 같은 패턴
오늘 우리 증시는 미국의 영향에 힘입어 급등으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미국 증시에서 MSCI 한국 ETF 지수는 약 4% 급등하며 우리 증시 상승 영향과 미국 증시의 상승 분위기를 반영하였으며 역외 환율도 1202원으로 마감하며 장중에는 1200원을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급등 이후에는 언제나 차익매물이 나오게 되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차익매물 이후 기관의 순매수 여부가 상승폭 유지에 대한 관건으로 전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이 매수하고 있는 업종들(금융, 증권, 에너지, 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는 차익매물에 취약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에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그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7% 상승한 만큼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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