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 지난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주말간 미국 증시는 휴장했지만 크고작은 이슈들이 많았다.
먼저 미국에서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이 나오면서 코로나 불확실성을 확대되는 요인이 있었고 WHO에서는 클로로퀸이 효과가 없어 실험을 중단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렇지만 EU 등 국가에서는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외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북미대화 가능성 시사가 있었지만 북한 최선희는 비건의 방한일정과 맞물리는 시점에서 미국과 협상테이블에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고 선을 긋기도 하였다. 실적시즌 개막 이번주 우리 증시는 경제지표와 실적발표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삼성전자의 예상영업이익은 6조 중반, LG전자의 영업이익은 4천억원을 예상하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상회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전반적으로는 서버 및 데이터 센터향 반도체 수요증가와 스마트폰 수요회복 등으로 인해 예상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우리 증시는 미국이 금요일에 휴장하며 마땅한 이정표가 없는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수 확산세와 자동차 판매량 감소로 인해 다소 하락하고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장 내일부터는 미국의 경제지표와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등을 기점으로 한동한 방향성이 없던 우리 증시에 변동성을 확대해줄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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